미국의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발전이 있었다. 폴리마켓 CEO인 셰인 코플란(Shayne Coplan)은 목요일(6일)에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백악관 디지털 자산 라운드테이블(White House Digital Asset Roundtable)에 참석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무슨 일 있었나: 코플란은 소셜미디어 엑스(X) 게시물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대에 감사하며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미국 혁신가들과의 협력을 위한 현 정부의 노력은 아메리칸 드림을 되살리고 있다. 미래는 밝다.”
I’m honored to join the White House Digital Asset Roundtable tomorrow, representing Polymarket. Thank you to President Trump for the invitation.
This admin’s commitment to collaboration with American innovators is revitalizing the American dream.
The future is bright 🇺🇸🦅
— Shayne Coplan 🦅 (@shayne_coplan) March 6, 2025
이러한 초청장은 코플란의 스타트업인 폴리마켓이 미국에서 법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폴리곤(CRYPTO:POL) 기반의 베팅 플랫폼인 폴리마켓은 2022년 1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14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규제 위반에 대한 중단 명령을 내린 이후 해외에 머물러 있고, 미국 거주자는 현재 이 플랫폼을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폴리마켓은 트럼프와 카멀라 해리스 간의 대통령 선거 결과에 30억 달러가 걸리면서 작년 선거 시즌에 주목을 받았다. 폴리마켓은 잠재적인 외국 영향력과 시장 조작에 대한 우려가 헤드라인을 장악했지만, 트럼프의 승리를 정확하게 예측했다.
트럼프의 당선 후 며칠 동안, 연방수사국(FBI)은 폴리마켓이 미국 사용자의 베팅을 허용했다는 혐의로 코플란의 집을 급습하기도 했다.
왜 중요한가: 디지털자산에 관한 대통령 실무 그룹의 핵심 멤버들과 함께 암호화폐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이 모이는 최초의 백악관 암호화폐 서밋이 금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 행사에는 스트레티지 설립자인 마이클 세일러, 리플 랩스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 코인베이스 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행사는 트럼프가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몰수된 자산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과 디지털 자산 비축을 설립하기 위한 것이다.
사진 제공: Matt Fowler KC On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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