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ASDAQ:NVDA)가 최근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달성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 그리고 곧 동일한 이정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로 스포트라이트가 이동하고 있다. 두 기술 거대 기업의 급속한 부상은 AI 혁명의 혁신적인 힘과 클라우드에서 그 미래를 형성하는 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지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강조한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인 댄 아이브스는 목요일(10일)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60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시장수익률 상회’ 등급을 재확인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웨드부시 ‘최고의 아이디어 목록’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아이브스는 ‘AI의 대부’ 젠슨 황이 이끄는 엔비디아가 4조 달러 시가총액 클럽의 첫 번째 멤버가 된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하면서 “이것은 엔비디아와 기술 산업이 힘을 과시하는 역사적 순간이며, AI 혁명이 AI를 구동하는 단일 칩을 중심으로 다음 성장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고 했다.
AI 혁명의 ‘대표 주자’
댄 아이브스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를 “AI 혁명의 대표 주자”로 평가하며, 25년 동안 기술 주식을 다루면서 경험한 가장 큰 기술 트렌드의 “기초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올 여름 4조 달러 클럽에 합류하고, 향후 18개월 이내에 5조 달러 클럽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며, AI가 주도하는 기술 강세장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AI의 기업 채택 가속화
애널리스트의 최근 현장 조사에 따르면 AI 혁명이 추진력을 얻으면서 광범위한 기업 규모의 AI 배포에 대한 거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마이크로소프트 고객들은 이제 다양한 업종에서 기업용 사용 사례를 우선 순위로 두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금융, 정부, 소매업이 두드러지게 부상하고 있다.
AI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성장 변화시켜
아이브스는 이러한 시기를 마이크로소프트의 “빛나는 순간”으로 보고 있으며, AI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성장 궤도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향후 3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설치 기반의 70% 이상이 기업 또는 상업적 목적으로 AI 기능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러한 광범위한 채택이 사티아 나델라 CEO의 리더십에 대한 전망과 성장 궤도를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본다.
2026회계연도: AI의 전환점
AI 사용 사례가 2025 회계연도에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이브스는 2026회계연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성장에 진정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내에서 AI 수익화 전략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회계연도에 800억 달러의 자본 지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6회계연도에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투자는 스케일링 법칙에 발맞추고 강력한 수요 추세를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 구축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AI를 선도
아마존(NASDAQ:AMZN)의 아마존 웹 서비스와 알파벳(NASDAQ:GOOGL)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브스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엔터프라이즈 하이퍼 스케일 AI 분야에서 확실한 선두 주자”로 평가한다. 그는 애저(Azure)의 인상적인 가치 제안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급 엔터프라이즈 스택의 핵심 동력으로 AI를 강조하며, 이러한 역동성은 “현장에서 이제 막 구체화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미개척된 성장, 코파일럿의 영향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아직 다가오는 “클라우드 및 AI 성장의 다음 물결”을 완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클라우드 평가에서 아마존과 구글에 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경쟁 우위를 강조했다. 최근 파트너 점검 결과,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코파일럿(Copilot) 배포에 “점진적으로 강력한”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2026회계연도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에 약 250억 달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I의 증폭 효과
중요한 점은 아이브스가 “AI의 대부인 제이슨과 엔비디아로부터 비롯된 증폭 파급 효과가 AI 혁명의 2차 파급 효과가 현장에서 전개되면서 클라우드나 소프트웨어 레이어에서 이제 막 느껴지기 시작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는 점이다. 그의 핵심 논지는 클라우드와 AI의 수익화가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업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어, 결국에는 향후 몇 년 동안 성장과 마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점이다. 아이브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4분기 매출이 737억 7천만 달러, EPS는 3.34달러로 전망했다.
주가 변동: MSFT 주가는 목요일 0.40% 하락한 501.48달러에 마감했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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