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의 다가오는 11월 6일 연례 주주총회를 앞두고 여러 저명한 투자자와 업계 리더들이 지지자들과 비평가들을 양분시킨 일론 머스크의 1조 달러 보상 계획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과거에 테슬라는 머스크를 위한 새로운 보상 패키지를 포함해 모든 제안에 대해 이사회의 권고를 지지해 달라고 주주들에게 촉구한 바 있다.
델과 우드, 지지 목소리
금요일 델 테크놀로지스(NYSE:DELL)의 창립자 마이클 델은 X(구 트위터)에서 주주들이 머스크의 보상 계획을 지지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 보상은 야심찬 시가총액 및 운영 목표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머스크가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면 아무것도 받지 못할 것이다. 만약 성공한다면 주주들은 전례 없는 가치 창출을 통해 크게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델이 적었다.
아크 인베스트 CEO 캐시 우드는 머스크를 “지구상에서 가장 생산적인 인간”이라고 부르며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열정적인 최고 인재를 유치하는 그의 능력을 칭찬했다.
크레이머, 찬성 입장
CNN의 매드 머니의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는 일요일에 테슬라가 전기 자동차를 넘어 로봇 공학, 완전 자율 주행 기술 및 배터리 개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주주들이 이 보상 패키지를 승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AI를 이용해 최고의 완전 자율 주행차를 만들고 있다”고 크레이머가 X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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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AI 책임자 아쇼크 엘루스와미(Ashok Elluswamy)에 따르면 회사는 “세계 최고의 로봇 공학 기업”이 되고 있으며 머스크의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포트폴리오 매니저 게리 블랙은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를 인용해 주주들이 이 보상 패키지 제안을 거부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투자자 톰 내쉬(Tom Nash)도 일주일 초반에 X에서 머스크의 보상 계획 승인을 촉구하며 “만약 테슬라 주주들이 일론이 테슬라의 미래에 계속 집중하길 원한다면, 그들은 이 계획을 승인해야 한다. 1조 달러짜리 보상 패키지를 승인하라, 그렇지 않으면 비전을 잃게 될 것이다.”
비평가들은 반대
강력한 지지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이 머스크의 1조 달러짜리 보상 계획에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대리인 자문 기관 ISS와 글래스 루이스(Glass Lewis)는 “특별 보상의 규모와 설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우려”를 지적하며 이 보상안에 반대표를 던질 것을 권고했지만, 주주들에게는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버몬트 무소속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는 이 보상 패키지를 “극도로 부도덕한” 그리고 “터무니없는 경제학“이라고 불렀다.
교황 레오 14세 또한 경영진 보수 불균형을 비판하며 이러한 부의 집중이 “우리가 큰 문제에 직면했다는 의미인가?“라고 반문했다.
투자자이자 거버 카와사키 웰스 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사장인 로스 거버는 이 보상 패키지를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부르며, 이 보상 패키지가 머스크에 대한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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