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NASDAQ:META)가 알파벳(NASDAQ:GOOG, GOOGL)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AI 모델을 활용해 자사의 광고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초기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 주가는 목요일 1.54% 하락하며 지난 5거래일 동안 4.73%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메타, 광고용 제미나이 활용 검토
로이터 통신은 목요일에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한 보도에서 메타 직원들이 구글 클라우드와 메타의 독점 광고 데이터를 활용해 제미나이와 오픈소스 버전인 젬마(Gemma)를 미세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목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플랫폼 전반에 걸친 광고 타겟팅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현재 논의는 초기 단계이며 협상 타결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인하우스 AI 개발에 수십억 달러 투자
마크 저커버그가 이끄는 메타 플랫폼스는 라마 AI 모델 계열, 데이터 센터 및 최고 수준의 연구 인력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 그러나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는 경쟁사와 맞서기 위해 사내 기술을 충분히 빠르게 확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메타 대변인은 이전 발언에서 “회사는 AI 개발에 있어 모든 방식을 동원하는 접근법을 취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메타는 자사 AI 플랫폼과 앱 전반의 주력 챗봇 및 대화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글 및 챗GPT 개발사 오픈AI와의 임시 협력 관계를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및 AI 분야의 경쟁 압박
메타와 구글은 디지털 광고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양사 모두 지난 분기 AI가 광고 수익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6월 30일 종료된 분기에 메타는 255억 6천만 달러의 영업 현금 흐름, 85억 5천만 달러의 자유 현금 흐름, 470억 7천만 달러의 현금 및 유가 증권을 보고했다.
한편, 올해 초 설립된 메타의 초지능 연구소(Superintelligence Labs)는 라마 4의 엇갈린 반응 이후 라마 5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메타는 또한 데이터 라벨링 파트너사인 스케일AI와의 갈등이 표면화된 후 파트너십을 재편했다. 일부 임원이 퇴사했으며 연구원들이 경쟁사인 머코어와 서지를 선호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조치다.
AI를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삼은 메타는 루이지애나주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하이페리온(Hyperion)’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는 규제 당국과 환경 단체의 감시를 받고 있다.
벤징가 엣지 주식 랭킹에 따르면, 메타(META)는 단기, 중기, 장기 기간에 걸쳐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제공: Koshiro K/Shutterstock.com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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