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NASDAQ: META)는 지난달 약 3,600명의 직원 해고를 발표한 직후 회사 임원들의 보너스 계획을 두 배 이상 늘렸다.
세부사항: 2월 1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메타는 새로운 보너스 구조를 승인하여 각 임원 연봉의 75%에서 200%로 연간 목표 보너스 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이 보너스 구조는 CEO 마크 저커버그는 제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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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임원 보너스를 인상하는 결정은 회사가 1월에 인력의 5%를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이는 약 3,600명의 직원에 해당한다.
메타는 이 감축을 “성 해고”라고 설명하며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나는 성과 관리를 강화하고 저성과자를 더 빠르게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저커버그가 블룸버그에 의해 게시된 내부 메모에서 적었다.
전직 메타 직원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목소리를 내었다. 그들은 일부 고성과자, 특히 육아 및 의료 휴가 중인 직원들이 해고 대상에 불공정하게 포함되었다고 주장했다.
“메타는 이제 가장 잔인한 기술 회사가 되었다”고 한 전직 직원이 기술 산업 내부자를 위한 익명 포럼인 블라인드(Blind)에 게시했다.
이런 반발은 메타의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해고 발표 직후 주가는 20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1월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20개 거래 세션 동안, 메타의 주가가 20.22% 상승했으며, 이 기간 동안 회사의 시장 가치가 3,50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가격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메타의 주식은 금요일 거래에서 광범위한 시장 매도세로 인해 1.62% 하락하여 $683.5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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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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