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NASDAQ:META)는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의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에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되었다.
메타, 구글과 6년 AI 클라우드 계약 체결로 라마 모델 강화
이 계약은 6년 동안 진행되며, 주로 AI 인프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CNBC가 해당 사안에 정통한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메타가 라마(Llama) 오픈소스 AI 모델 시리즈를 확장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에 생성형 AI를 통합하기 위해 대규모 컴퓨팅 파워가 필요함을 반영한다.
이 계약은 구글 클라우드에 큰 성과로, 아마존(NASDAQ:AMZN) 웹 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애저(Azure)와 경쟁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초 구글은 오픈AI를 고객으로 확보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도적 지위를 잠식하는 데 성공했다.
저커버그 주도 메타의 AI 투자 확대, 구글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확대
메타는 7월 실적 보고서에서 2025년 총 지출을 114억~118달러로 전망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이 AI 인프라와 인재 확보에 할당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벳은 7월 보고서에서 구글 클라우드 부문의 2분기 매출이 136억 달러로 전년 동기의 103억 5천만 달러에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대규모 계약이 구글의 기업 계약 확보 노력과 AWS 및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격차 축소를 강화한다고 지적했다.
치열한 경쟁자에서 파트너로
메타와 구글은 온라인 광고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메타의 AI 확장 전략은 광범위한 클라우드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메타는 자체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며,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메타의 구글과의 클라우드 협약은 동시에 AWS와 600만 달러 규모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라마 채택을 확대하는 파트너십을 맺은 시점에 이루어졌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오픈AI와 경쟁사로부터 최고 연구진을 영입해 초지능 팀을 창설했다. 해당 기업은 고비용 인재 영입 급증으로 AI 채용을 중단했다고 보도되었다.
주가 동향: 알파벳 클래스 A 주식은 목요일 0.22% 상승해 199.75달러를 기록했으며, 클래스 C 주식은 0.21% 상승해 200.62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메타 주식은 1.15% 하락해 739.10달러에 마감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랭킹에 따르면 GOOG는 단기, 중기, 장기 시간대 모두에서 강한 가격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Koshiro K On Shutterstock.com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Benzinga Pro의 독점 뉴스 및 도구로 수익률을 높이세요.
독점 속보 및 스캐너와 같은 Benzinga Pro의 강력한 도구 세트로 다른 트레이더보다 우위를 점하세요. 여기를 클릭하여 14일 무료 체험을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