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논평가 짐 크레이머는 트럼프 행정부의 엄격한 중국 정책이 거대 기술 기업 엔비디아(NASDAQ:NVDA)와 애플(NASDAQ:AAPL)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무슨 일 있었나: 월요일(21일) 짐 크레이머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이익을 증진하는 것보다 중국과의 단절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중국과의 관계 때문에 정부가 이들 기업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매드 머니’의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는 백악관이 엔비디아가 중국의 엔비디아 제품 인수를 막기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상당한 규모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애플 역시 무역전쟁에서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크레이머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 우리의 정책은 중국이 무역 규칙을 지키지 않더라도 평화롭게 공존하고 무역을 하는 것이었다”고 꼬집었다.
짐 크레이머는 백악관이 애플이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하거나 아예 생산하지 않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인기 있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를 제한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그러한 입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현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크레이머는 CNBC 인베스팅 클럽의 자선 신탁을 위해 엔비디아와 애플의 포지션을 ‘조정’했다고 밝히며 상황이 악화될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일부 가혹한 정책을 완화할 수 있다는 희망을 표하기도 했다.
왜 중요한가: 이달 초 크레이머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주식 시장 침체로 이어지는 ‘인위적 재앙’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엔비디아나 애플처럼 공매도가 심한 주식은 공매도 세력의 추가 하락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크레이머는 미국의 수출 규제로 인해 엔비디아가 ‘밈 주식’으로 변모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가 그러한 중요성을 일축했음에도 불구하고 화웨이가 중국에서 AI 칩 생산을 늘린다는 보도 이후 엔비디아 주가가 5% 가까이 하락하자 이러한 우려는 더욱 증폭됐다.
흥미롭게도 애플과 엔비디아는 국내 제조업 부양을 위해 향후 4년간 미국에 각각 5,0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환영했다. 애플의 투자에는 텍사스에 인공지능 서버를 위한 대규모 공장이 포함되어 있지만, 엔비디아는 이 투자금을 미국에서 인공지능 슈퍼컴퓨터를 만드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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