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회사 브로드컴(NASDAQ:AVGO)은 목요일(6일) 장 마감 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의 주요 수치는 다음과 같다.
1분기 실적: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1분기 매출이 149억 2천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46억 1천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1.60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주당 1.49달러를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총 매출은 AI 반도체 솔루션과 인프라 소프트웨어의 강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브로드컴은 분기 동안 61억 1,000만 달러의 영업 현금과 60억 1,000만 달러의 잉여현금 름을 창출했다. 브로드컴은 약 93억100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을 보유하며 분기를 마감했다.
호크 탄 브로드컴 사장 겸 CEO는 “1분기 AI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한 41억 달러, 인프라 소프트웨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한 6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퍼스케일 파트너들이 AI 데이터 센터용 AI XPU와 연결 솔루션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에 따라 2분기에도 AI 반도체 매출이 44억 달러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브로드컴 이사회는 3월 20일 기준으로 기록된 주주들에게 3월 31일에 지급되는 주당 59센트의 분기 현금 배당을 승인했다.
가이던스: 브로드컴은 2분기 매출을 약 149억 달러로 전망하며, 예상치는 147억 6천만 달러다. 또한 1분기 조정 EBITDA는 예상 매출의 약 66%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VGO 주가 움직임: 브로드컴 주가는 목요일 애프터마켓에서 13.90% 상승한 204.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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