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1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서류에 따르면, 2008년 주택 시장 붕괴를 정확히 예측한 ‘빅 쇼트’의 유명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1분기 동안 대부분의 주식에 대해 약세 전망으로 돌아선 가운데 화장품 대기업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NYSE:EL)의 지분을 두 배로 늘렸다.
무슨 일 있었나: 올해 에스티 로더 주가가 13.94%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이클 버리의 사이언 에셋 매니지먼트(Scion Asset Management)는 에스티 로더의 지분을 4분기 말 10만 주에서 20만 주로 늘렸다. 이러한 움직임은 에스티 로더가 글로벌 역풍 속에서 뷰티 리이매진'(Beauty Reimagined) 회복 전략을 추진하면서 나온 것이다.
에스티 로더 주가는 목요일에 0.69% 하락한 63.67달러로 마감했다. 애프터마켓에서는 3.85 % 상승한 66.12 달러였다.
13F 보고서에는 사이언 에셋 매니지먼트는 90만 개의 풋옵션을 통해 인공지능 리더인 엔비디아(NASDAQ:NVDA)에 대해 상당한 약세 포지션을 취하는 등 상당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주가는 거시경제 우려와 관세 영향에 대한 우려로 1월 사상 최고치인 153.13달러에서 후퇴했다.
왜 중요한가: 마이클 버리는 또한 알리바바 그룹 홀딩(NYSE:BABA), 바이두(NASDAQ:BIDU), JD닷컴(NASDAQ:JD), PDD 홀딩스(NASDAQ:PDD)를 포함한 중국 기술 회사들의 모든 포지션을 완전히 청산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월에 중국을 겨냥한 대규모 수입 관세 발표와 일치하는데 미중 양국은 최근 90일간의 상호 관세 중단에 합의했다.
마이클 버리는 HCA 헬스케어(NYSE:HCA), 오스카 헬스(NYSE:OSCR), 몰리나 헬스케어(NYSE:MOH)를 포함한 헬스케어 포지션도 청산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에스티 로더가 예상보다 강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마진과 비용 통제를 개선했지만, 여전히 아시아 여행 소매와 북미 시장의 약세와 같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사진 출처: Sorbis On Shutterstock.com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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