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인터넷 그룹(NYSE:CRCL) 주가는 월요일(23일) 급등세를 보였다. 서클은 피서브(Fiserv)와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지원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무슨 일 있었나: 서클 인터넷 그룹은 월요일, 피서브 생태계 내 금융 기관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의 공동 탐색 및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양사는 서클의 USDC 플랫폼 및 결제 네트워크와 피서브의 디지털 뱅킹 및 결제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달러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결제 사용 사례를 현대적인 인터넷 기반 금융 레이어와 연결할 계획이다.
서클 회장 겸 CEO인 제레미 알레르(Jeremy Allaire)는 “실시간, 국경 없는 금융 경험에 대한 수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 협력은 혁신적인 금융 기관을 지원하는 우리의 약속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피서브는 금융 생태계 내 자금 이동을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리더다. 서클의 인프라와 통합함으로써 피서브는 수천 개의 금융 기관에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및 개방형 인터넷 금융의 혜택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서클 주가는 최근 점검 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달 초 상장 이후 기록한 대규모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는 지난 주 상원이 지니어스(GENIUS) 법안(미국 안정화 코인 혁신을 위한 지침 및 설립 법안)을 통과시킨 후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 법안은 이제 하원으로 넘어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승인을 받기 전에 심의를 거쳐야 한다.
USDC 스테이블코인을 설립한 서클은 6월 초 IPO를 통해 약 11억 달러를 조달했다. 서클 주식은 IPO 가격이 31달러였지만 뉴욕증권거래소에서 69달러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최근 몇 주 동안 강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USDC는 현재 시가총액 약 613억 달러로 2위 스테이블코인이다. 서클 주가가 신고점을 기록하면서 회사의 시가총액은 550억 달러를 넘어섰다.
CRCL 주가 움직임: 서클 인터넷 주가는 월요일 정규장에서 9.64% 상승한 263.45달러로 마감했다.
사진: PJ McDonnell/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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