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수요일, 미국 시장은 투자자들이 알파벳의 하락을 간과하고 잠재적인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인하에 집중한 덕분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주식들도 회복세를 보였고,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이 반등했다. 반면, AMD는 데이터 센터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시장의 관심은 이제 다가오는 경제 데이터와 연준의 정책 기대치로 이동한다.
경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무역 적자가 12월에 784억 달러에서 984억 달러로 확대되어 966억 달러로 예상된 것을 초과했다. 또한, 1월의 ISM 서비스 PMI는 54에서 52.8로 하락하여 예상 54.3을 밑돌았다.
대부분의 S&P 500 섹터가 상승했으며, 부동산, 기술, 금융 부문이 주도했다. 반면, 통신 서비스와 소비재 부문은 하락했다.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1% 상승하여 44,873.28로 마감했고, S&P 500은 0.39% 상승하여 6,061.48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0.19% 상승하여 19,692.33으로 마감했다.
오늘 아시아 시장
- 목요일, 일본의 닛케이 225 지수는 제조업, 철강, 자동차 및 부품 섹터의 상승에 힘입어 0.63% 상승하여 39,054.50으로 마감했다.
- 호주의 S&P/ASX 200 지수는 금융, 소비재 및 금 섹터의 상승에 힘입어 1.23% 상승하여 8,520.70으로 마감했다.
- 인도의 Nifty 50 지수는 0.29% 하락하여 23,628.20으로 마감했고, Nifty 500 지수는 0.47% 하락하여 21,682.90으로 마감했다. 부동산, 소비재 및 공공부문 기업의 하락이 원인이었다.
-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1.30% 상승하여 3,271.43으로 마감했으며, 상하이 선전 CSI 300 지수는 1.28% 상승하여 3,843.49로 마감했다.
- 홍콩의 항셍 지수는 1.43% 상승하여 20,891.62로 마감했다.
- 중국은 트럼프의 새로운 10% 관세와 최소 면제 철회에 대해 WTO에 불만을 제기하며 보호무역주의를 지적했다. 이 조치는 운송을 방해하고 무역 불확실성을 초래하며 미중 긴장을 악화시킨다.
유로존, 오전 5:30 ET
- 유럽 STOXX 50 지수는 0.74% 상승했다.
- 독일의 DAX 지수는 1.02% 상승했다.
- 프랑스의 CAC 지수는 0.77% 상승했다.
-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1.30% 상승했다.
원자재, 오전 5:30 ET
- WTI 원유 가격은 배럴당 $71.69/bbl로 0.92% 상승했고, 브렌트 원유는 $75.24/bbl로 0.82% 상승했다.
- 사우디아라비아가 3월 원유 가격을 인상했지만, 미국 원유 재고 증가와 미중 무역 관세, 에너지 제품에 대한 세금 부과로 인해 3개월 최저가 근처에 머물면서 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 천연가스 가격은 0.21% 상승하여 $3.367로 거래되었다.
- 금 가격은 온스당 $2,883.69로 0.31% 하락하여 거래되었고, 은 가격은 $32.517로 1.14% 하락했으며,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4.4860로 0.93% 상승했다.
미국 선물, 오전 5:30 ET
다우 선물은 0.35% 상승했고, S&P 500 선물은 0.22% 상승했으며, 나스닥 100 선물은 0.17% 상승했다.
외환, 오전 5:30 ET
- 미국 달러 지수는 0.33% 상승하여 107.42를 기록했고, USD/JPY는 0.01% 상승하여 152.60을 기록했으며, USD/AUD는 0.31% 상승하여 1.5960을 기록했다.
- 관세 불확실성으로 미국 달러가 상승한 반면, 영국 파운드는 영국 중앙은행 금리 결정 이전에 약세를 보였다. 시장은 향후 통화 움직임과 글로벌 무역 심리에 영향을 미칠 미국 고용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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