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은 인공지능(AI) 팩토리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NASDAQ:NVDA) 기술로 구동되는 대규모 표준화 시스템으로, AI 개발을 지속적이고 산업화된 프로세스로 전환하여 더 빠른 혁신과 실제 적용을 주도한다.
GMI 클라우드는 빠르게 성장하는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이자 GPU 서비스(GPU-as-a-Service) 제공업체로, 대만에 5억 달러 규모의 AI 팩토리를 설립해 해당 지역의 주권적 AI 인프라를 강화하고 대규모 모델 훈련 및 배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해당 시설이 미국의 가속 컴퓨팅 기술과 아시아의 제조 전문성을 결합해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AI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걸친 AI의 실제 적용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AI 팩토리는 96개의 GB300 NVL72 랙에 7,000개의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GPU를 운영하며, 대규모 추론, 미세 조정 및 다중 모달 워크로드를 위해 초당 최대 200만 토큰을 처리한다.
엔비디아 NVLink, 퀀텀 인피니밴드, 스펙트럼-X 네트워킹 및 블루필드 DPU는 기업 혁신을 주도하고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도록 설계된 고성능,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을 가능하게 한다.
여러 파트너사가 이미 이 새로운 플랫폼에서 실제 사용 사례를 배포하고 있다.
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GMI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사이버보안을 강화하면서도 생산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실행한다.
위스트론(Wistron)은 컴퓨터 비전 및 자동화 모델을 가동 중인 생산 라인에서 직접 훈련 및 배포하여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고 스마트 제조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지난주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는 애틀랜타에 새로운 ‘슈퍼 팩토리’ 데이터 센터를 건설해 AI 인프라를 급속히 확장 중이다. 이 센터는 페어워터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며 고급 AI 훈련을 위한 막대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수십만 대의 엔비디아 GPU가 설치되며, 초고속 광섬유 링크로 다른 페어워터 허브와 연결되어 오픈AI, 미스트랄 AI, xAI 등 주요 AI 개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애틀랜타 AI 팩토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향후 2년 내 글로벌 데이터센터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의 핵심 축을 이룬다.
엔비디아 주가 움직임: 월요일 정규장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1.88% 하락한 186.60달러에 마감했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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