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로(NYSE:OKLO)는 월요일(11일) 장 마감 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보고서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2분기 실적: 원자력 스타트업 오클로는 2분기 주당 18센트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12센트의 손실 예상치를 하회한 것이다.
오클로는 2분기 운영 손실 2,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주로 인건비, 주식 기반 보상 및 일반 경영 비용 때문이었다. 회사는 2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 등가물 $2억 2680만 달러와 유동성 증권 4억 562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오클로는 오로라(Aurora) 발전소의 통합 라이선스 신청서 1단계(Phase 1) 제출을 4분기 초에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 전 활동은 3분기 중 시작될 예정이다. 회사는 첫 번째 원자력 발전소의 상업 운영을 2027년 말 또는 2028년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클로는 라이트브릿지(NASDAQ:LTBR)와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이 협력은 라이트브릿지의 연료 제조 시설을 오클로의 계획된 고급 연료 제조 인프라 내부에 공동 배치하는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사이트는 고급 연료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허브로도 기능할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원자력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오클로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제이콥 드위트(Jacob DeWitte)는 말했다.
“이 협력은 다운블렌드 우라늄과 재활용 플루토늄과 같은 기존 재료를 활용한 단기 및 중기 고급 원자로 연료 공급을 강화하는 당사의 노력을 지원한다. 이는 국내 연료 자립을 지원하는 강력한 연방 정부의 방향과 직접적으로 일치한다.”
OKLO 주가 움직임: 오클로 주가는 월요일 정규장에서 4.59% 하락한 71.86달러에 마감한 이후, 애프터마켓에서는 1.41% 하락한 70.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08:45 기준)
사진: Poetra.RH/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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