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NASDAQ:OPEN)는 지난주 50% 이상 급등한 후 월요일(15일)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대규모 심리적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신임 이사회 의장 키스 라보이스(Keith Rabois)는 오픈도어가 밈 주식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밈 주식 아니다?
라보이스는 금요일 CNBC 인터뷰에서 오픈도어가 밈 주식이 아니라고 밝히며, 최근 급등이 순전히 심리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소매 투자자들은 부동산 거래를 재편하는 독특한 역할 때문에 오픈도어가 더 많은 투자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분명한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자본을 배분하도록 설계됐다. 소비자들은 발로 투표하며 오픈도어에 더 많은 자본이 배분되길 원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좋은 일이다. 사회가 작동해야 하는 방식이다”라고 회장은 말했다.
라보이스는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와 그들이 오픈도어의 기본적 가치와 장기적 잠재력을 식별하는 능력을 회사의 미래 성공을 이끌 요소로 환영했다.
“소매 투자자 움직임 전체가 오해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소비자가 ‘이건 더 원하고 저건 덜 원한다’고 말하는 게 더 낫다. 전문가들이 필요한 게 아니다. 소비자가 ‘이것이 사회에 더 낫다’고 말하며 더 많은 자본을 투자하고 싶어하는 게 필요하다”고 라보이스는 말했다.
다른 목소리들
다른 저명한 인사들도 오픈도어가 밈 주식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오픈도어 홍보 담당자 에릭 잭슨과 암호화폐 투자자 앤서니 폼플리아노 모두 오픈도어가 “단순한 밈 주식”이라는 주장을 거부하며, 오히려 해당 주식의 스토리가 오해받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들은 위험을 인식하고 있으며, 예측을 충족하기 위해 시간과 실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지만, 잠재력이 시장 심리보다 더 정확한 동력이라고 강조한다.
라보이스도 이에 동의하는 것으로 보이며, 오픈도어가 잘 실행된다면 상당한 상승 여력을 가진 잠재적 거대 기업으로 보고 있다.
OPEN 주가 움직임: 오픈도어 주가는 월요일 정규장에서 4.69% 상승한 9.50달러에 마감했다. 주식은 52주 최고가인 10.70달러에 접근 중이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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