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들은 소외에 대한 불안, 즉 FOMO 심리가 밈 주식 열풍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으며,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NASDAQ:OPEN)가 그 선두에 서 있다고 말한다.
오픈도어 주가는 목요일(24일) 5.68% 상승하면서 수요일 하락세에서 회복했다. 콜스(NYSE:KSS)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며 목요일 11% 상승했다.
그러나 최근의 소매 투자자들 사이 인기주인 크리스피 크림(NASDAQ:DNUT)와 고프로(NASDAQ:GPRO)는 주 초반의 대규모 랠리 이후 목요일에는 고전했다.
이러한 움직임의 원인은?
퍼스트레이드(Firstrade)의 거래 행동 애널리스트인 스티븐 칼라한(Stephen Callahan)에 따르면, 소매 투자자들은 강력한 경제 지표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무역 협정 발표에 힘입어 시장에 복귀하고 있다.
칼라한은 개인 투자자들이 전통적인 ‘할인주’를 찾기 어려워진 시점에 시장에 돌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S&P 500 지수가 거의 매일 새로운 고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소매 투자자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모멘텀을 얻은 더 투기적인 투자 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거래 행동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여러 투기적 거래에서 소매 투자자의 영향력과 온라인을 통한 아이디어의 급속한 확산이 두드러졌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거래 커뮤니티는 크리스피 크림(DNUT), 오픈도어(OPEN), 로켓 컴퍼니스(RKT), 콜스(KSS) 등 새로운 밈 주식을 발견했으며, 이들 주식은 모두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 및 유사한 포럼에서 화제가 된 이후 주가가 급등했다.
칼라한은 “FOMO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현재 소매 투자자 트렌드의 모멘텀을 강화할 수 있으며, 시장 분위기가 강세를 유지한다면 새로운 밈 주식이 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에 대한 신뢰가 계속 증가하고 거시경제 지표가 강력한 경제 기반을 가리킨다면, 이러한 급등세가 더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소매 투자자 커뮤니티의 영향력과 지속력을 강화할 것이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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