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덴탈 페트롤리엄(NYSE:OXY)은 엇길린 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7개월 앞당겨 단기 부채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또한 2025년 1분기에 부채를 추가로 줄이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무슨 일 있었나: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의 사장 겸 CEO인 비키 홀럽은 “자산 매각과 유기적인 현금 흐름의 조합을 통해” 단기 부채 상환 목표인 45억 달러를 7개월 일찍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수석 부사장 겸 CFO인 수닐 매튜는 “이러한 모멘텀을 2025년까지 이어갈 것이며, 1분기에 12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각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홀럽 CEO는 2025년을 내다보며 2024년의 초점을 반영한 재무 규율에 중점을 둔 전략을 설명했다. 주요 목표는 “작년에 이어 디레버리징을 지속하고 지속 가능한 배당금 성장을 달성하는 것”이다.
왜 중요한가: 옥시덴탈은 4분기 주당 0.80달러의 수익을 발표하여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0.70달러를 상회하고 전년 동기 0.74달러에서 상승했다. 그러나 매출은 68억 3,000만 달러로 예상치인 70억 5,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으며, 작년의 75억 2,00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생산량은 가이던스를 상회했으며, 분기 배당금을 주당 0.24달러로 9% 인상했다.
2024년 자회사인 옥시켐(OxyChem)은 하루 133만 배럴의 석유환산배럴(BOE)을 생산하며 회사 사상 최대 생산량을 달성했다. 또한 이 수치는 회사의 연간 미국 석유 생산량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연간 예상 생산량의 상한선을 넘어섰다.
매튜 CFO는 가이던스에 대해 상반기 생산량이 감소한 후 하반기에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옥시켐의 연간 세전 이익은 소폭 감소한 10억 달러로 예상된다.
주가 움직임: 옥시덴탈의 수요일 주가는 4.40% 상승했고 시간외 거래에서 0.39% 추가 상승했다. 또한 주가는 연초 대비 4.84%, 1년 동안 23.39% 상승했다.
Benzinga에서 추적하는 22명의 애널리스트는 평균 목표주가 62.1달러를 제시했고 ‘매도’ 의견이었다. 목표주가는 45달러에서 78달러까지 다양하다. 스티븐스, 골드만삭스, 트루이스트 증권의 최근 평가는 평균 58달러로, 13.30%의 잠재적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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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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