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NYSE:BRK.A)(NYSE:BRK.B)는 그동안 오랫동안 예견되어 왔던 변화인 회장직과 CEO직을 공식적으로 분리했으며, 이 변화로 그렉 아벨(Greg Abel)은 2026년부터 워런 버핏의 뒤를 이어 CEO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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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네브래스카 오마하에 소재한 이 거대 기업은 9월 30일 이사회를 열어 정관을 개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회사는 즉시 두 가지 최고 직책을 분리할 예정이다. CNBC에 따르면 버핏은 1965년부터 버크셔를 이끌어왔으며 이사회 의장직을 계속 맡는다. 한편, 현재 비보험 업무를 총괄하는 부회장 아벨은 2026년 1월 1일부터 CEO직을 맡게 된다.
5월 버크셔의 연례 주주 총회에서 95세의 버핏이 이 결정을 처음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 직후 버크셔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아벨을 버핏의 후계자로 임명했다.
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버핏은 여전히 매우 활동적이다. 이번 주 초 버크셔는 약 97억 달러의 현금으로 옥시덴탈 페트롤리엄(NYSE:OXY)의 화학 사업부인 옥시켐(OxyChem)을 인수할 계획을 공개했다. 이는 3년 만에 버크셔의 가장 중요한 인수다.
차기 CEO
63세인 아벨은 2021년 고(故) 찰리 멍거(Charlie Munger)가 공개적으로 에이블을 지목한 이래 버핏의 후계자로 오랫동안 간주되어 왔다.
그는 1999년 버크셔가 미드아메리칸 에너지(MidAmerican Energy)의 지분을 대거 인수했을 때 버크셔의 영향권에 들어왔으며, 그곳에서 결국 유틸리티 CEO가 되었다.
2018년부터 아벨은 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철도, 유틸리티, 에너지, 제조 및 소매에 걸친 자회사를 감독하는 비보험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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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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