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최근 몇 년간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A)(NYSE:BRK.B)가 S&P 500 지수의 수익률을 여러 차례 상회하는 데 기여했다. 금융주에 대한 베팅은 이 복합기업이 2분기 말 이후 인상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워런 버핏, 은행주에 베팅하다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포트폴리오의 주요 보유 종목에는 여러 금융 및 신용카드 기업이 포함된다.
2분기 말 기준, CNBC가 보도한 버핏의 금융 부문 주요 보유 종목은 다음과 같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 605,267,375주
- 비자 (NYSE:V): 8,297,460주
- 마스터카드 (NYSE:MA): 3,986,648주
- 캐피털 원 파이낸셜 (NYSE:COF): 7,150,000주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NYSE:AXP): 151,610,700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포트폴리오의 약 17.3%를 차지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포트폴리오의 약 10.1%로 세 번째를 차지한다.
2분기 말 이후 금융주 포지션의 수익률 변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28억 8천만 달러, +10.1%
- 비자: -6,638만 달러, -2.3%
- 마스터카드: +5,063만 달러, +2.3%
- 캐피털 원: +7,143만 달러, +4.7%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56억 6천만 달러, +11.7%
총합적으로, 5개 금융주들은 2분기 말 이후 85억 9천만 달러 상승했으며, 지난 4개월 동안 10.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분기 이후 워런 버핏의 수익률, S&P 500 추월
2분기 말 이후 5개 종목의 10.3% 상승률은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 트러스트를 상회했다. 해당 ETF는 동일 기간 9.6% 상승했다.
전체적으로 2025년 기준 SPDR S&P 500 ETF 트러스트(NYSE:SPY)는 15.8% 상승률로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8.7% 상승)보다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벤징가는 이전에 공유한 바와 같이 버핏의 최근 주식 선택 중 일부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버핏의 최대 보유 종목인 애플(NASDAQ:AAPL) 등은 전체 성과에 부담을 주고 있다. 애플 주가는 현재 연초 대비 6.9% 상승했으나, 수개월간 하락세를 보였다. 애플은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버핏이 S&P 500 지수를 다시 한번 능가하기 위해 남은 시간은 두 달 조금 넘게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20년 중 11번, 특히 지난 4년 중 3번 S&P 500의 수익률을 상회했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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