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SA(OTC:UBSFF)는 텐센트 홀딩스 ADR(OTC:TCEHY)과 인수 가능성을 놓고 협상 중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유비소프트의 창립자인 프랑스의 기예모(Guillemot) 가문이 회사가 비공개로 전환될 경우에도 계속해서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이 개발은 유비소프트에게 힘든 한 해가 있었던 후에 발생한 것이며, 직원 해고, 실망스러운 매출 및 여러 스튜디오의 폐쇄가 있었다. 인수 논의 소식이 전해진 후 유비소프트의 주가는 금요일 뉴욕 오후 1시 40분에 16% 이상 상승했다.
추가 확인: 넷이즈의 마블 라이벌즈가 44만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스팀에 출시되었다.
사모전환은 유비소프트에게 큰 변화를 의미할 수 있다
로이터 소식통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공공 주주들로부터 주식을 사들여 주식을 시장에서 철수시키는 거래를 탐색하고 있다.
기모예 가문이 통제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반면, 텐센트의 상당한 지분은 향후 사업 결정에서 더 큰 발언권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유비소프트의 대변인은 유로게이머(Eurogamer)에 “우리는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 결정을 내리겠다고 약속한다. 이 맥락에서, 회사는 모든 전략적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정적 손실로 어려움 겪고 있다
이번 인수 논의는 유비소프트의 어려운 재정적 상황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 회사는 해고, 직원 이탈 및 일련의 부진한 게임 출시를 겪었다. 스타워즈 아웃로는 기대 이하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유비소프트의 대표 타이틀 중 하나인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는 2025년 2월로 출시가 연기되었다.
이번 주 유비소프트는 여러 스튜디오를 폐쇄하고 277개의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라이브 서비스 슈팅 게임 엑스디파이언트(XDefiant)의 개발을 중단했다.
텐센트의 영향력 증가
텐센트는 이미 유비소프트의 두 번째로 큰 주주이며, 에픽 게임즈(Epic Games)와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와 같은 주요 회사들에 지분을 인수하는 등 게임 산업에서 점점 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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