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드부시 애널리스트 앨리샤 리스는 일렉트로닉 아츠(NASDAQ:EA)의 투자 등급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10달러에서 200달러로 낮췄다.
이번 등급 하향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비디오 게임 회사인 일렉트로닉 아츠가 최대 500억 달러 규모의 사모화(take-private) 거래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직후에 이루어졌다.
일렉트로닉 아츠 분석: 앨리샤 리스는 목표주가 하향 조정 보고서에서 “배틀필드 6 출시 예정 소식이 지난 몇 달간 회사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6회계연도는 EA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배틀필드가 2027 회계연도까지 비정상적인 성장과 마진 확대를 주도할 것이며, 이는 다양한 스포츠 장르의 스테디셀러 타이틀 및 기타 자산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반복 수익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공개 인수합병이 ‘상당한 가치 창출’을 이끌 수 있는 모바일 부문에서 EA의 매출 성장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리스는 “인수합병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회사는 올해 최소 8%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이며, 주식 환매를 통한 이익 증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A 주가 움직임: 일렉트로닉 아츠의 월요일 주가는 4.50% 상승한 202.05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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