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 CEO인 일론 머스크는 행동주의 주주(activist shareholder)의 영향으로 전기차 거대 기업 테슬라에 대한 지배력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무슨 일 있었는지: 현재 테슬라 지분의 12.8%를 소유하고 있는 머스크는 회사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비전과 다른 주주들에 의해 왕좌에서 물러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는 25%의 지분 보유가 충분한 영향력을 유지하면서도 자신의 해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머스크의 우려는 과거 주주들이 회사 성장 목표와 연동된 보상 패키지에 찬성표를 던졌지만, 델라웨어주 고등법원 캐서린 맥코믹 판사에 의해 번복된 사례에서 비롯되었다.
1월 초 소셜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서 그는 약 25%의 지분이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충분하지만, 내가 전복될 수 없을 만큼 충분히 많지는 않다”고 밝혔다.
I am uncomfortable growing Tesla to be a leader in AI & robotics without having ~25% voting control. Enough to be influential, but not so much that I can’t be overturned.
Unless that is the case, I would prefer to build products outside of Tesla. You don’t seem to understand…
— Elon Musk (@elonmusk) January 15, 2024
머스크는 3억 4백만 주를 추가로 취득할 기회가 있으며, 이 경우 세후 투표권 비율이 약 4% 증가할 것이다.
지난 금요일(1일) X를 통해 발표한 최근 성명에서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에 대한 개인 대출이 없음을 재확인하며, “행동주의 주주들”에 의해 축출될 수 있다는 우려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우려가 다가오는 주주총회에서 해결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언급했다.
Just fyi I don’t have personal loans at this time against Tesla stock.
Also, the taxes on the options are ~45%, so net gain in voting control is more like 4%.
It is worrying in that I don’t want to build millions of robots and then potentially be ousted by activists and…
— Elon Musk (@elonmusk) July 31, 2025
머스크의 지분 축소와 유사한 제한이 그의 보상 패키지에 적용될 경우 사임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러나 머스크의 보상 패키지를 지지한 주주 대다수는 여전히 그의 테슬라 경영에 대한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
왜 중요한가: 머스크의 우려는 테슬라 주주 기반 내 잠재적 권력 역학을 강조한다. 그의 지배력 상실은 테슬라의 혁신적 방향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그의 지위를 고려할 때 테슬라의 전략적 방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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