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 모건스탠리(NYSE:MS)는 2030년까지 자율주행차 시장이 2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무슨 일 있었나: 애널리스트 애덤 요나스와 팀 시아오(Tim Hsiao)는 AI의 성장에 따라 자율주행차의 채택이 가까운 미래에 급속히 진행될 것이며, 2030년에는 전체 판매량의 28%를 차지할 것이라고 보고서에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월요일(28일)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는 차량의 자율 주행 수준을 5단계로 분류하고, 2035년까지 스마트 주행이 기업에 3,000억~4,00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또한 “거대한 EV 사용자 기반과 기술 디플레이션이 중국에 초기 우위를 안겨주었다”며 중국이 완전 전기 자동차 부문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실리콘 밸리의 “AI 컴퓨팅 파워 및 데이터의 우위”가 기술 기업과 독일 3대 자동차 제조업체에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왜 중요한가: 이 소식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수장으로 지명한 조나단 모리슨이 자율주행 분야에 대한 더 엄격한 감독을 요구하면서 미국에서 자율 주행이 정부의 더 엄격한 규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나왔다.
자율주행차는 미국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우버 테크놀로지스(NYSE:UBER)가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 웨이모(Waymo)와 협력하여 애틀랜타에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한편, 테슬라(NASDAQ:TSLA)는 일론 머스크의 야심 찬 계획에 따라 올해 말까지 미국 인구의 절반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피닉스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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