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ASDAQ:NVDA)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대만 방문에서 오랜 제조 파트너인 TSMC(NYSE:TSM)와의 유대를 강화했다. 이들은 타이베이에서 훠궈(火鍋)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비즈니스와 우정을 다졌다.
젠슨 황의 대만 방문, 엔비디아-TSMC 협력 강화에 초점
지난 금요일(7일), 대만을 네 번째로 방문한 젠슨 황 CEO는 삼성전자(OTC:SSNLF)의 이재용 회장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회장 등 지난달 한국 최고 경영진들과 회동에 이어 TSMC의 웨이저자 CEO와 만났다.
타이베이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으며, 회동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Jensen Huang had a good time eating in Taiwan. pic.twitter.com/ESvErXVQl2
— Aaron Li (@boolusilan) November 8, 2025
타이베이에서 연설한 젠슨 황은 TSMC가 엔비디아 성공에 필수적 역할을 했다고 강조하며 “TSMC 없으면 엔비디아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AI 칩 수요가 “매달 가속화되고 있다”며 TSMC에 추가 웨이퍼 공급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NVDA CEO Jensen Huang said AI demand continues to accelerate “month by month” and that he’s asked $TSM for more wafer supply.
Speaking in Taiwan, he emphasized TSMC’s importance to Nvidia’s success, saying, “No TSMC, no Nvidia.”pic.twitter.com/xHSoX9GDXm
— Shay Boloor (@StockSavvyShay) November 8, 2025
TSMC 최고경영자 “젠슨 황은 더 많은 칩 원해”…세부 내용은 비밀 유지
현지 언론이 젠슨 황의 방문 중 논의 내용을 묻자 웨이저자는 젠슨 황이 “더 많은 칩을 원한다”고 답했다.
엔비디아가 요청한 칩 수량을 재차 묻자 웨이저자는 미소 지으며 “그건 비밀”이라고 답했다고 대만 주요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인 머니 UDN이 보도했다.
또한 웨이저자는 TSMC가 올해 매출과 이익 모두에서 다시 한번 기록을 세웠다고 밝히며,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매년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AI 열풍과 수출 긴장이 엔비디아 전략 형성
젠슨 황의 TSMC에 대한 찬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안보 문제를 이유로 엔비디아의 첨단 블랙웰 AI 칩의 해외 수출을 제한한다고 발표한 이후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블랙웰 시리즈는 엔비디아의 성장 전략에서 여전히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이 시리즈가 다음 분기에 50억~6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벤징가 엣지 주식 랭킹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성장성 점수 98, 품질 점수 92로 높은 수준으로 업계 내 강력한 성과를 나타낸다.

사진: jamesonwu1972 on Shutterstock.com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부분적으로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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