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벤 비버트(JoeBen Bevirt) 조비 에비에이션(JOBY) CEO는 미 국방부의 94억 무인 항공기 예산에 큰 잠재력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조비 에비에이션에 중요한 기회
비버트는 수요일(6일) 열린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렇게 말했다. “국방부는 2026회계연도 예산에 무인 및 원격 조종 항공기 개발을 위해 94억 달러를 요청했다. 우리는 조비와 파트너들에게 큰 기회를 보고 있다.”
방위 산업 분야의 현실적인 기회와 관련해 질문을 받자, 방위 전략이 ‘더 저렴하고 조용하며 자율적인’ 솔루션으로 전환되면서 군사 항공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조비 에비에이션의 이사회 의장인 폴 시아라는 “최근 분쟁은 다양한 임무에 대형, 고비용, 유인 헬리콥터를 사용하는 기존 패러다임이 미래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음을 분명히 보여 주었다”고 했다.
조비, 연간 500대 항공기 생산 목표
CEO는 오하이오주 데이턴과 캘리포니아주 마리나에 생산 시설 확장을 발표하며, 조비의 생산 확대 목표를 강조했다.
“마리나 시설 확장은 규모 확대를 위한 중요한 단계다. 이는 연간 생산 능력을 24대로 두 배로 늘릴 것이다. 또한 데이턴 시설도 이제 가동 중이다”
비버트는 이 확장 계획이 조비가 “최종적으로 연간 500대 항공기 생산”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3 해리스 및 블레이드 에어 모빌리티와 파트너십
이러한 소식은 조비 에비에이션이 방산 기업 L3 해리스 테크놀로지스(LHX)와 하이브리드 군용 항공기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한 가운데 나왔다. 이 항공기는 유인 및 자율 비행이 모두 가능할 예정이다.
다른 곳에서 조비 에비에이션은 최근 블레이드 에어 모빌리티(BLDE)로부터 5백만 달러에 승객 사업부를 인수했다.
조비의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조비 에비에이션의 2분기 실적은 주당 41센트를 기록하여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주당 19센트를 하회했다. 회사는 15,000달러의 매출을 보고하여 43,000달러의 예상치를 하회했다.
사진: T. Schneider via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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