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인베스트의 CEO 캐시 우드는 일요일(5일)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최신 운영 지표에 주목하면서 스타링크 프로그램을 통해 위성 인터넷 비용을 절감시키는 성과를 강조했다.
무슨 일 있었나: ARK Innovation ETF(NYSE:ARKK)를 이끄는것으로 유명한 캐시 우드는 스페이스X가 1월 10일로 예정된 스타십 시험 비행에서 10개의 스타링크 위성 모델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발사는 이전 6번의 시험 비행 이후 스타십이 처음으로 탑재체를 운반하는 것이다.
아크 인베스트의 자율 기술 연구 책임자인 샘 코러스(Sam Korus)는 스페이스X의 위성 비용을 기존 위성 공급업체와 비교하여 친절하게 설명했다. 코러스는 “비아셋(NASDAQ:VSAT)의 ‘Viasat 3’는 Gbps당 65만 달러였다”고 언급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스타링크의 가입자당 비용은 발사 및 위성 비용을 고려할 때 약 5달러로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SpaceX released some provocative metrics last week. Looking forward to more analytical perspective based on Wright’s Law from @skorusARK. https://t.co/DCVZoawoBE
— Cathie Wood (@CathieDWood) January 4, 2025
Pretty sure Viasat 3 was $650,000 per Gbps. And that’s GEO and up there for the next ~12 years. https://t.co/RFqo3mLkTo
— Sam Korus (@skorusARK) January 3, 2025
이러한 비용 절감은 제조 경험이 증가할수록 생산 비용이 감소한다는 라이트의 법칙(Wright’s Law)에 부합하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스페이스X가 위성 배치에 스타십을 사용하도록 전환하여 발사 비용을 더욱 절감할 계획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특히 중요하다.
왜 중요한가: 스페이스X의 위성 기술 발전은 아크 인베스트의 벤처 펀드(Venture Fund) 포트폴리오의 12.7%를 차지하는 최대 보유 종목인 가운데 나타났다. 이 펀드는 개인 투자자에게 민간 우주 기술 투자에 대한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
다가오는 스타십 시험 비행은 텍사스 스타베이스의 발사대에서 페이로드 배치 기능과 부스터 회수 기능을 모두 시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개발은 NASA의 달 탐사 임무와 일론 머스크 CEO의 화성 개척에 대한 광범위한 비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스페이스X의 최근 민간 시장 가치는 2,5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최근 공개매수(tender offers)에서 주당 135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전략과 광범위한 우주 운송 목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입증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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