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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 코카콜라 4분기 실적 프리뷰: 수익 상승 이어갈까?

    코카콜라 4분기 실적 프리뷰: 수익 상승 이어갈까?

    Chris KatjeBy Chris Katje2025년 02월 11일 뉴스 3 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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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카콜라 컴퍼니(NYSE:KO)는 화요일(11일) 개장 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최근 몇 분기 동안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해 왔고 그러한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실적 예상치: 애널리스트들은 코카콜라의 4분기 주당순이익이 52센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작년 4분기 49센트보다 증가한 수치다. 코카콜라는 3분기 연속으로, 그리고 최근 10분기 중 8개 분기 동안 애널리스트 주당순이익 예상치를 상회했다. 나머지 2분기 동안은 예상치에 부합했다.

    또한 4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 108억 5천만 달러에서 감소한 106억 8천만 달러로 예상된다. 코카콜라는 무려 15분기 연속으로 애널리스트들의 매출 예상치를 상회했다.

    애널리스트 의견: 파이퍼 샌들러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라버리(Michael Lavery)는 코카콜라가 매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투자자 메모에서 북미와 남미 지역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강력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버리는 코카콜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과 74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었는데, 목표주가는 1월 말 73달러로 하향 조정되었다. 그는 북미와 남미 지역의 인구의 상당수가 여전히 시판 음료를 마시지 않고 있어, 확장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라버리는 신흥 시장의 소득 증가와 인구 증가가 “지속 가능한 물량 및 가격 상승”의 장기적인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최근 코카콜라에 대한 다른 애널리스트의 주식 평가 등급과 목표주가는 다음과 같다.

    • RBC 캐피털: 시장수익률 등급 재확인, 목표주가를 68달러에서 69달러로 상향 조정
    • 제프리스: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 목표주가 69달러에서 75달러로 상향 조정
    • JP모건: 중립 등급 유지, 목표주가 75달러에서 70달러로 하향 조정
    • 바클레이즈: 중립 등급 유지, 목표주가 73달러에서 66달러로 하향 조정

    주목해야 할 주요 사항: 코카콜라의 실적 보고서는 경쟁사인 펩시코(NASDAQ:PEP)가 최근 4분기 재무 결과를 보고한 이후 나오는 것이다. 펩시코 주가는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 발표 이후 하락했다.

    펩시코는 코카콜라와 음료와 식품 시장 모두에서 경쟁하고 있지만, 북미 펩시코 사업부는 북미 코카콜라의 음료 사업부와 가장 유사하다. 이 부문은 펩시코의 분기 매출이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카콜라 실적 보고서에는 인플레이션, 소비자 지출 습관, 여러 식료품 가격 상승이 음료 소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 코카콜라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의 구성원으로서 주요 시장 지표로 간주되지만, 낮은 주가 때문에 이 주식은 30개 종목 중 28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코카콜라의 실적 보고서는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과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NYSE:BRK)의 관심을 끌 것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코카콜라 주식 4억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버크셔가 보유한 최대 규모의 주식 중 하나다.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그리고 워런 버핏은 코카콜라가 2025년 가이던스 업데이트를 제공하는지에 주목할 것이다. 코카콜라는 조정된 순매출과 주당순이익에 각각 한 자릿수 초반과 한 자릿수 중반 퍼센트 수준의 환율 역풍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주가 움직임: 코카콜라 주가는 월요일 1.1% 상승한 64.55달러로 마감했고, 52주 거래 범위는 57.93~73.53달러다. 지난 1년 동안에는 8.12% 상승했다.

    경쟁사 펩시코의 월요일 주가는 0.16% 하락한 144.35달러로 마감했고 52주 거래 범위는 141.51~183.39달러다. 지난 1년 동안 15.39% 하락했다.

    코카콜라와 펩시 주가는 모두 S&P 500 지수보다 낮은 성과를 기록했다. SPDR S&P 500 ETF Trusts는 지난 1년 동안 20.7% 상승했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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