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NYSE:NIO) 2025년 상반기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었던 파이어플라이 EV의 유럽 출시를 3분기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무슨 일 있었나: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는 지역 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관련된 제약을 언급했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더 어려운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화요일(22일) 보도했다.
니오 CEO인 윌리엄 리는 상하이 모터쇼를 앞두고 상하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하이 모터쇼에서 유럽 파트너와의 계약을 발표할 계획이며, 유럽에서 니오의 운영을 지원할 현지 파트너를 추가로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남아시아 및 영국과 같은 시장으로의 확장을 계획하면서 파이어플라이의 우측 핸들 버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싱가포르에서도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왜 중요한가: 이러한 출시 지연 소식은 최근 니오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알려졌다. 니오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다소 하회했다. 니오는 3월 31일까지 약 43,000대의 차량을 인도했으며 니오의 누적 인도 대수는 713,625대였다.
한편, 중국 배터리 대기업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은 3억 4,300만 달러를 투자해 니오의 에너지 사업부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 또한 CATL은 5분 충전으로 323마일을 주행할 수 있는 2세대 셴싱(Shenxing) 고속 충전 배터리를 공개했다.
주가 움직임: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니오 주가는 월요일 2.27% 상승한 3.60달러에 마감되었다.
사진 제공: 로버트 웨이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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