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로보택시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 지 한 달 후의 일이다.
무슨 일 있었나: 인플루언서 소여 메리트(Sawyer Merritt)는 수요일(30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게시물에서 “테슬라의 호출 서비스가 로보택시 앱에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공식적으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테슬라 로보택시의 서비스 영역은 북쪽으로 금문교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산호세까지 뻗어 있다. “지오펜스 지역의 맨 위에서 맨 아래까지 운전하는 데는 교통 상황에 따라 약 1~2시간(최대 75마일)이 걸린다”고 메리트가 말했다.
BREAKING: Tesla’s ride-hailing service is officially live in the Bay Area in their Robotaxi app!
It covers a large area from north of the Golden Gate Bridge all the way south of San Jose. It would take about 1-2 hours (up to 75 miles) depending on traffic to ride from the top to… pic.twitter.com/FqRr8MpYGf
— Sawyer Merritt (@SawyerMerritt) July 31, 2025
또한 테슬라의 로보택시와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 웨이모 간의 서비스 영역 차이를 보여주는 사진을 공유했다.
Comparison of Tesla’s vs Waymo’s geofence map in the San Francisco/Bay Area.
Tonight, @Tesla launched their Model Y ride-hailing service in the Bay Area. pic.twitter.com/MYekX8B9TI
— Sawyer Merritt (@SawyerMerritt) July 31, 2025
왜 중요한가: 이 소식은 CEO 일론 머스크가 회사의 실적 발표에서 2025년 말까지 미국 인구의 절반 이상에게 테슬라 로보택시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밝힌 직후에 나왔다. 머스크는 앞서 베이 지역에서 로보택시를 운영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모건스탠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자율주행 시장이 2030년까지 2,0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하고 2035년까지 최대 4,0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 것과도 일치한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수장으로 지명한 조나단 모리슨이 미국 내 자율주행에 대한 더 엄격한 감독을 요구한 만큼, 테슬라는 더 엄격한 감시를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 제공: Ken Wolter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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