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기업 BYD(OTC:BYDDY)(OTC:BYDDF)가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목록에서 테슬라(NASDAQ:TSLA)를 앞질렀다.
무슨 일 있었나: 화요일(29일) 포춘이 발표한 목록에 따르면 BYD는 해당 목록에서 52위 상승한 92위에 위치하고 있는 반면 테슬라는 102위를 차지하고 있다.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은 ‘포춘 500대 기업’이 발표된 지 두 달 후에 발표된다.
인공지능(AI) 대기업 엔비디아(NASDAQ:NVDA)는 106위 상승한 66위를 차지했다.
왜 중요한가: 이번 뉴스는 테슬라가 전 세계 여러 시장에서 판매 감소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해졌다. 테슬라의 유럽 판매는 23% 이상 감소한 상황이다. 이러한 테슬라의 미국 내 실적과도 비슷한데, 미국 국내 판매가 12.6% 감소했고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21% 급락한 상황이다.
반면 BYD는 글로벌 전략에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내년 유럽 시장에 럭셔리 브랜드인 양왕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BYD는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에게 차량을 판매하기 전에 차량을 사전 보험에 가입하여 중국 국내 시장에서 판매량을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치열한 전기차 가격 전쟁으로 BYD의 국내 판매도 8% 감소했다.
사진 제공: 타다 이미지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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