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의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인 데이비드 코스틴(David Kostin)은 경제 전망이 약화되었다는 이유로 수익 성장 전망치를 수정하고 시장 동향의 변화를 강조했다.
무슨 일 있었나: CNBC의 ‘스쿼크 온 더 스트리트’에서 코스틴은 수정된 수익 성장 전망과 시장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처음에는 11%로 예상되었던 2025년 수익 성장 전망은 현재 9%로 하향 조정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틴은 2026년의 수익 성장률이 7%로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S&P 500 연말 목표가 6500으로 현재 수준에서 11% 상승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코스틴은 투자 전략의 변화를 언급했는데, 투자자들이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 “흥분(순환주)”에서 “지루함(방어주)”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헬스케어 서비스와 소비재 섹터가 안정적이고 현재 진행 중인 무역 전쟁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분야라고 밝혔다. 또한 써모 피셔(NYSE:TMO)와 애질런트 테크놀로지(NYSE:A)를 강력한 투자 옵션으로 꼽았다.
그리고 코스틴은 AI 인프라와 하이퍼스케일러에서 매출 증대를 위해 AI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몽고DB(NASDAQ:MDB)가 있다.
코스틴에 따르면,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예측이 어렵지만, 모델에 따르면 매출은 단위 물량과 마진을 통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이 전략가는 관세 5% 인상이 매출 성장률을 1~2%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왜 중요한가: 2024년 4분기 동안 기관 투자자들이 기술과 금융에 대해 낙관적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투자 전략의 변화는 주목할 만하다. 투자자들은 현재 코스틴이 선호하는 분야로 꼽는 헬스케어 부문에서 철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조차도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업체인 다비타(NYSE:DVA)에 대한 지분을 축소하여 소유분을 45%로 낮췄다.
이러한 시장 변화와 코스티인의 수정된 전망은 현재의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을 강조하는 한편, 방어주와 AI 기반 비즈니스의 잠재적 기회를 강조했다. 즉, 코스틴은 채권 수익률 하락이 일부 관세 효과를 상쇄하여 잠재적으로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는 GDP 성장이 수익의 주요 동인이며, 이자율과 인플레이션이 부차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하며 요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자동차 관세를 한 달 뒤로 미루자, S&P 500 지수는 수요일 1.12% 상승한 5,842.63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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