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체 시장 심리가 감소했음을 보여 주었으나, 지수는 목요일(15일)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미국 증시는 목요일에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S&P 500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 초반 동안 S&P 500은 약 4.5% 상승했으며, 다우는 약 2.6% 올랐다. 나스닥은 이 기간 동안 약 6.6% 상승했다.
기술 대기업들도 이번 주에 급등했으며, 엔비디아(NASDAQ:NVDA)와 테슬라(NASDAQ:TSLA)는 각각 약 15% 상승했다. 아마존(NASDAQ:AMZN)의 주가는 약 6% 상승했으며, 알파벳(NASDAQ:GOOGL)은 주 초반에 7% 급등했다.
월마트(NYSE:WMT)는 목요일에 1분기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발표했다. 풋락커(NYSE:FL) 주가는 딕스 스포팅 굿즈가 회사를 인수하기로 합의한 후 약 86% 급등했다.
경제 지표 측면에서, 5월 10일 종료 주간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이전 주와 동일한 229,000건으로 집계되었다. 미국 소매판매는 4월에 전월 대비 0.1% 증가했으며, 이는 수정된 3월의 1.7% 증가와 비교된다. 미국 생산자물가지수는 4월에 수정된 이전 달의 보합세와 비교해 0.5% 하락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0.2% 상승에 비해 감소했다.
S&P 500 지수 대부분 섹터는 긍정적인 마감세를 보였으며, 유틸리티, 소비재 및 부동산 섹터가 목요일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임의소비재와 통신 서비스 주식은 전체 시장 추세에 반하여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목요일에 약 272포인트 상승하여 42,322.75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41% 상승하여 5,916.93포인트, 나스닥 종합 지수는 목요일 거래에서 0.18% 하락하여 19,112.32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플라워스 푸드(NYSE:FLO), 브래디(NYSE:BRC), RBC 베어링스(NYSE:RBC)의 실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공포·탐욕 지수는 68.9로 “탐욕” 구역에 머물고 있으며, 이전 지수는 70.4였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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