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킹스(NASDAQ:DKNG)는 화요일(25일) 북미 전역에 걸친 주요 제품 및 시장 확장 계획을 발표한 후 상승했다.
드래프트킹스는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스포츠북 및 카지노 앱 내 완전한 스페인어 버전을 도입했다. 회사는 향후 몇 주 내에 모든 적격 고객에게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페인어 기기 설정을 사용 중인 고객은 최신 앱 버전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된 인터페이스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 맞춤형 서비스 확대 추진
이번 서비스 확대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급성장 중인 스페인어권 고객층을 겨냥한 것이다.
회사는 해당 사용자들을 위해 가입 절차, 내비게이션, 프로모션, 베팅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스페인어 고객 지원 및 책임감 있는 게임 도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코리 고틀리브 드래프트킹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포용성을 전략적 우선순위로 강조했다.
그는 스페인어 기능이 접근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드래프트킹스의 전체 대상 시장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인화는 회사의 제품 로드맵에서 여전히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미주리주 진출 발표
어제 드래프트킹스는 2025년 12월 1일 미주리주에서 모바일 스포츠북을 출시할 계획도 확인했다.
미주리 게임 위원회는 해당 기업에 임시 직접 모바일 스포츠 베팅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이 승인으로 카지노나 팀 파트너십 없이도 주 전역에서 운영이 가능해진다.
미주리는 기업의 다음 미국 확장 시장이 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이미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상태다.
경영진은 미주리의 강력한 스포츠 문화가 드래프트킹스의 장기적 고객 확보 전략과 부합한다고 밝혔다.
책임감 있는 게임 운영 강조
드래프트킹스는 ‘마이 스탯 시트(My Stat Sheet)’와 ‘마이 예산 빌더(My Budget Builder)’ 같은 도구를 강조했다. 이 도구들은 사용자가 활동을 추적하고 지출 패턴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회사는 신규 시장 진출 시 책임감 있는 베팅이 여전히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드래프트킹스는 세인트루이스의 팔라디움에서 첫 베팅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 미식축구 선수 토니 곤잘레스와 아이작 브루스, 캐나다계 미국인 프로 하키 선수 브렛 헐이 참석한다. 회사는 현지 언론과 지역사회 파트너들도 행사에 초대했다.
주가 움직임: 화요일 정규장에서 드래프트킹스 주가는 7.57% 상승한 31.67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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