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NASDAQ:META) 주가는 목요일(15일) 오후 회사의 차세대 AI 모델인 코드명 베히모스(Behemoth)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라 2.35% 하락한 643.88달러에 마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문제에 익숙한 소식통을 인용해 한때 4월 초로 예상되었던 베히모스 모델은 이제 가을 이후로 출시가 미뤄졌다고 전했다.
알아야 할 사항: 메타 엔지니어들은 이전 버전에 비해 의미 있는 개선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으며, 이로 인해 베히모스가 공개 출시될 준비가 되었는지에 대한 내부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일부 벤치마크에서 베히모스가 오픈AI와 알파벳(구글) 모델을 능가한다고 홍보했지만, 훈련의 어려움으로 인해 진전이 더뎠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지적했다.
이러한 출시 지연은 올해 720억 달러의 자본 지출이 예상되는 메타의 AI 야망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는 가운데 발생한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일부 경영진이 좌절에 대해 라마 4 팀을 비난하고 경영진 교체를 고려하는 등 내부 불만이 표면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은 목요일 메타가 일정이나 내부 문제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지연은 오픈AI와 앤트로픽 같은 회사들도 고급 모델을 출시하는 데 지연을 겪고 있는 등 광범위한 업계 침체를 반영한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메타의 52주 최고가는 740.89달러, 52주 최저가는 442.65달러다.
사진: 메타 플랫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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