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NYSE:V)는 화요일(29일) 장 마감 후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보고서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자.
세부 사항: 비자는 주당 2.76달러의 분기 순익을 기록하여 애널리스트 예상치 2.68달러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95억 9,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예상치 95억 5,000만 달러를 상회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의 매출 87억 8,0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2분기 실적은 다음과 같다.
- 결제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 유럽 내를 제외한 국경 간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 국경 간 총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 처리한 거래는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라이언 맥키너니(Ryan McInerney) 비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렇게 말했다. “비자의 회계연도 2분기 순매출 9% 성장은 결제 규모, 국경 간 거래량 및 처리된 거래의 견조한 추세에 힘입은 것이다.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지출은 여전히 탄력적으로 유지되었다. 소비자 결제, 상업 및 자금 이동 솔루션, 부가가치 서비스, 다각화된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중점을 둔 전략으로 남은 회계연도 및 그 이후에도 좋은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다.”
V 주가 움직임: 비자 주가는 화요일 애프터마켓에서 0.73% 상승한 344.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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