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AMEX:BMNR)는 약 100억 달러 상당의 215만 개 이상 ETH 토큰을 확보하며 세계 최대 이더리움(CRYPOT:ETH) 트레저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무슨 일 있었나: 9월 14일 기준 비트마인 이머전의 총 암호화폐 및 현금 보유액은 107억 7,1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여기에는 2,151,676 ETH, 192 비트코인, 2억 1,400만 달러 규모의 “문샷(moonshot)” 투자 그리고 5억 6,900만 달러의 무담보 현금이 포함된다.
이로써 비트마인은 74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스트래티지(NASDAQ:MSTR)에 이어 세계 2위 암호화폐 트레저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톰 리 의장은 “비트마인의 총 암호화폐 보유액은 약 110억 달러에 달하며, 이더리움 총 공급량의 5%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200만 ETH라는 이정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파워 법칙이 이더리움 대량 보유자에게 유리하므로, 우리는 이더리움의 ‘5%의 연금술’을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왜 중요한가: 이번 발표는 코인셰어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이 33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총 운용 자산이 8월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2,390억 달러로 증가한 시점에 나왔다.
이더리움은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면서 8일 연속 유출 이후 6억 4,6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는 비트코인이 주간 24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하고, 솔라나(CRYPTO:SOL)는 지난 금요일 1억 4,500만 달러라는 사상 최대의 일일 자금 유입을 기록하는 등 디지털 자산 전반에 걸쳐 확대되었다.
이러한 광범위한 회복세는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 거시경제 지표와 주말을 맞아 디지털 자산 전반에 걸쳐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향후 전망: 비트마인의 전략은 월스트리트의 블록체인 인프라 이동이 주로 이더리움에서 일어날 것이라는 톰 리의 주장에 기반한다.
톰 리는 “이더리움이 향후 10~15년간 가장 큰 거시적 거래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계속 믿고 있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와 AI가 블록체인으로 이동하면 오늘날 금융 시스템의 더 큰 변혁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이 대부분은 이더리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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