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데이비슨 애널리스트 길 루리아(Gil Luria)는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이 전체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구글의 다양한 사업을 분할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보고서는 구글이 AI 챗봇의 등장으로 인해 검색 엔진 시장에서의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권고안이었다.
무슨 일 있었나: 루리아는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구글의 분사에 대한 저항이 성장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낮은 수익 배수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 법무부는 이전에 구글에 크롬 브라우저와 광고 네트워크, 잠재적으로는 모바일 안드로이드 사업부까지 매각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루리아의 고객인 광범위한 기관 투자자들은 ‘고립된 분사’가 아닌 ‘빅뱅 분할’를 요구하고 있다. 루리아는 구글의 사업부를 개별적으로 거래되는 법인으로 분할해야 한다고 제안했따.
루리아의 분석에 따르면 구글의 개별 사업부는 독립된 법인으로 분리될 경우 훨씬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현재 구글의 시가총액은 2조 달러 미만이지만, 루리아는 구글의 사업부를 개별적으로 평가할 경우 총 가치는 3조 7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그는 구글이 유튜브, 검색, 구글 클라우드, 웨이모, AI 부문을 분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현재 알파벳의 주식이 순이익의 16배에 불과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시장 배수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역사적으로도 낮은 밸류에이션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구글의 개별 비즈니스가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될 것이며 웨이모는 우버(NYSE:UBER), 구글 클라우드는 스노우플레이크(NYSE:SNOW), 유튜브는 넷플릭스(NASDAQ:NFLX), 구글의 TPU 사업은 엔비디아(NASDAQ:NVDA)와 비견될 것이라고 했다.
왜 중요한가: 구글의 현재 어려움은 2023년 이후 최악의 거래일 중 하나였던 5월 8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주가가 7% 이상 하락하고 시가총액이 1,500억 달러 가까이 감소했다. 이 엄청난 하락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아이폰에서의 구글 검색량 감소를 폭로한 애플(NASDAQ:AAPL) 에디 큐의 발언으로 촉발되었다.
이러한 폭로는 올인 팟캐스트(All-In Podcast)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벤처 캐피털리스트 차마스 팔리하피티야는 구글이 데이터에 대한 기다림을 멈추고 챗GPT 같은 모델과 경쟁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루리아의 ‘빅뱅 분할’은 이러한 도전에 직면한 구글이 잃어버린 입지를 되찾고 전반적인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제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주가 움직임: 지난 5일 동안 알파벳 주가는 3.07% 하락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15.6% 급락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Benzinga Pro의 독점 뉴스 및 도구로 수익률을 높이세요.
독점 속보 및 스캐너와 같은 Benzinga Pro의 강력한 도구 세트로 다른 트레이더보다 우위를 점하세요. 여기를 클릭하여 14일 무료 체험을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