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러빈(NASDAQ:APP)은 수요일(7일) 장 마감 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1분기 실적: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앱러빈은 1분기 매출이 14억 8,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3억 8,000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1분기 주당순이익은 1.67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주당 1.45달러를 상회했다.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반면, 앱 매출은 14% 감소했다. 분기 영업현금흐름은 8억 3,2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8억 2,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앱러빈은 약 5억 5,10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을 보유하며 분기를 마감했다.
또한 모바일 게임 사업을 비상장 기업인 트리플닷 스튜디오(Tripledot Studios)에 4억 달러의 현금과 지분 20%를 합쳐서 매각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거래는 2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전망: 앱러빈은 2분기 광고 매출을 11억 9,500만 달러에서 12억 2,500만 달러 범위로 전망하고 있다. 2분기 광고 조정 EBITDA는 9억 7,000만 달러에서 9억 9,000만 달러로 전망한다.
주가 움직임: 앱러빈 주가는 머디 워터스 리서치(Muddy Waters Research)의 공매도 보고서 발표 전에는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수요일 애프터마켓에서는 12.84% 상승한 342.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시간 목요일 오전 07:56 기준)
사진: 피오트 스왓(Piotr Swat)/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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