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15일) 유명 투자자 마이클 버리와 워런 버핏이 유나이티드헬스 그룹(NYSE:UNH)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워런 버핏의 펀드는 500만 주를 약간 넘게 매입했으며, 마이클 버리는 유나이티드헬스 35만 주에 대한 콜 옵션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보유 현황은 버리가 해당 산업의 회복을 예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2026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요금이 예상치를 초과했으며, 유나이티드헬스의 경쟁력도 최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유나이티드헬스 지분은 신뢰를 나타내지만, 현재 수익이 저조하다는 컨센서스를 대부분 강화한다. 5년 투자 기간을 가진 투자자들은 혜택을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는 여전히 안정적인 연간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은 여전히 낙관적이며, 2027년까지 수익 회복을 전망하며 이는 이익과 평가 배수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애널리스트인 케빈 피시벡(Kevin Fischbeck)은 동종 기업들의 멀티플이 개선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290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중립 등급을 재확인했다.
유나이티드헬스에는 가이던스가 모든 것을 의미한다. 주가는 회사가 특히 의료 손실률에서 상승세를 보일 때만 상승할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유나이티드형”(United-type) 분기가 지난 지 2년이 넘었지만, 꾸준한 실적 개선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경영진에 대한 신뢰와 헬스케어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CMS는 10월 중순에 2027년 스타 등급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유나이티드헬스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사업이 5% 품질 보너스에 얼마나 해당되는지 결정한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마진이 3~5%로 낮은 상황에서 등급은 수익성의 핵심 요인이다.
최근 휴마나(NYSE:HUM)와 CVS 헬스 그룹(NYSE:CVS)의 하락은 위험을 강조한다.
유나이티드헬스가 낮은 평가를 받으면 마진 회복이 2028년으로 연기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경쟁사들과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을 수 있다.
유나이티드헬스의 핵심 과제는 2026년 2월에 발표될 2027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요금 업데이트이다. 2026년 업데이트는 10년 만에 가장 큰 인상률을 기록하며 정책 불확실성을 완화했다.
더 큰 위험은 코딩 변경에 있다. 2026년이 V28 단계 도입의 마지막 해로, 추가 삭감이 적용되지 않아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2027년에는 더 강력한 요금 업데이트와 새로운 코딩 조정(V29)이 결합될 수 있어 이전의 이익을 상쇄할 수 있다.
주가 움직임: UNH 주가는 월요일 1.47% 상승한 308.49달러에 마감되었다.
사진 제공: Poetra.RH via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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