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ASDAQ:NVDA)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가 세계 차세대 수조 달러 규모의 하이퍼스케일러로 성장할 궤도에 올랐다고 밝히며, 엔비디아가 최대 1,000억 달러를 오픈AI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기로 한 결정을 옹호했다.
대규모 오픈AI 협력 관계 옹호
이번 주 초 공개된 빌 걸리(Bill Gurley)와 브래드 거스트너(Brad Gerstner)의 ‘오픈소스(Open Source)’ 팟캐스트에서 젠슨 황 CEO는 오픈AI를 ‘한 세대에 한 번 찾아오는 기회’라고 표현했다.
“오픈AI는 세계 차세대 수조 달러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그렇다면, 그들이 그 단계에 도달하기 전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투자 중 하나다.”
그는 엔비디아의 역할이 단순히 반도체 판매를 훨씬 넘어선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오픈AI와 “칩 수준, 소프트웨어 수준, 시스템 수준, AI 공장 수준”에서 협력하여 하이퍼스케일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트너십 세부사항: 애저에서 스타게이트까지
젠슨 황은 엔비디아가 이미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애저 확장, 오라클(NYSE:ORCL)의 OCI 구축, 코어위브(NASDAQ:CRWV)의 인프라 확장을 포함한 여러 프로젝트에서 오픈AI와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새로운 약속은 이러한 계약에 추가되며, 오픈AI가 전례 없는 규모로 자체 운영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것을 지원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엔비디아와 오픈AI는 2026년부터 최소 10기가와트(GW) 규모의 엔비디아 기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월스트리트 추정치에 따르면, 해당 인프라 구축에는 최대 500만 개의 GPU가 필요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3,000억~5,00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
회의론자들, ‘순환적 투자’ 우려 제기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자금 지원으로 오픈AI가 엔비디아 하드웨어를 대량 구매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이 수요 조작에 해당할 수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 스테이시 라스곤은 이러한 ‘순환적’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당분간 수요가 충분히 강해 우려를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가 1000억 달러 투자금의 3~5배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에버코어의 마크 리파시스는 목표 주가를 22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월스트리트가 여전히 회사의 성장 궤적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현재 4조 3,300억 달러이며, 주가는 지난 1년간 46.73% 상승했고 2025년 들어 현재까지 28.83% 올랐다.
벤징가 엣지 주식 랭킹에 따르면 NVDA는 단기, 중기, 장기 모두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jamesonwu1972 / Shutterstock.com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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