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레이머는 화요일(7일) 젠슨 황 CEO의 CES 2025 기조연설 이후 엔비디아(NASDAQ:NVDA) 주가가 6.22%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에게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무슨 일 있었나: “기조연설은 눈부셨고, 새로운 프로젝트는 다른 어떤 회사보다 앞서 있으며, 이 새로운 산업 혁명은 엔비디아에 속해 있다.” 크레이머는 CNBC에서 엔비디아 주식 하락의 원인을 ‘과도한 핫머니’ 그리고 회사 펀더멘털보다는 금리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의 광범위한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은 라스베이거스 프레젠테이션에서 차세대 지포스 RTX 5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와 그레이스 블랙웰 NV링크 72 시스템을 공개했고, 엔비디아는 AI 컴퓨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다.
1,999달러의 플래그십 RTX 5090은 이전 제품보다 두 배의 성능을 제공하며 32GB의 GDDR7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왜 중요한가: 이번 젠슨 황의 프레젠테이션은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비벡 아리아는 목표주가 190달러에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엔비디아를 “엔드투엔드 AI 스토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벤치마크의 애널리스트 코디 아크리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단기적인 가이던스를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기조연설이 “너무 기술적”이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짐 크레이머는 투자자들에게 사상 최고가 아래에서 엔비디아 주식을 매수하고, 곧 발표될 노동부 고용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고용 지표가 뜨겁게 나오면 엔비디아 주식을 훨씬 더 저렴하게 매수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 매도하는 사람들은 결정을 후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AI 인프라에서 엔비디아의 영향력 확대는 부분적으로 AI 서버 수요에 힘입어 강력한 4분기 실적을 발표한 폭스콘과의 파트너십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엔비디아는 1월 30일에 RTX 5090 및 5080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후 더 저렴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주가 움직임: 화요일 엔비디아의 주가는 6.22% 하락한 140.14달러로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1.04% 상승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엔비디아의 주가는 168.21% 급등했다.
엔비디아의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170.56달러이고 최대 목표치는 220달러, 최저 목표치는 120달러로 제시되었다. 최근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161.67달러로, 14.17%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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