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메인 푸즈(NASDAQ:CALM) 주가는 화요일(8일) 애프터마켓에서 하락하고 있다. 회사는 3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하고 에코 레이크 푸드(Echo Lake Foods) 인수 계획을 발표했다.
3분기 실적: Benzinga Pro에 따르면 계란 생산업체 칼메인 푸즈의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14억 2,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추정치 14억 3,000만 달러를 하회했다. 또한 3분기 주당 10.38달러의 수익을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 주당 7.93달러를 상회했다.
칼메인은 해당 분기 동안 평균 산란계 마리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이 회사는 분기 동안 종계 수가 33% 증가했고 부화된 병아리 수가 24%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칼메인 푸즈 이사회는 3분기에 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하고 주당 약 3.46달러의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
칼메인 푸즈 사장 겸 CEO인 셔먼 밀러(Sherman Miller)는 이렇게 말했다. “이번 분기에도 역동적인 시장 상황과 HPAI 관련 공급 부족이 지속되었다. 그러나 칼메인 푸즈 전체 팀은 수요가 많은 기간 동안 생산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안전하게 운영하고 생물 보안 조치를 철저히 유지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는 운 좋게도 기존의 운영 규모를 활용할 수 있었고, 최근 인수를 통해 어려운 공급 환경에서 생산 능력을 늘릴 수 있었다.”
실적 발표와 더불어 칼메인은 ‘에코 레이크 푸드’를 약 2억 5,800만 달러에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 에코 레이크 푸드는 바로 먹을 수 있는 계란 제품과 아침 식사 대용 식품을 생산한다.
이번 인수 거래는 양사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5회계연도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CALM 주가 움직임: 화요일 애프터마켓에서 칼메인 푸즈 주식은 4.46% 하락한 86.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칼메인 푸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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