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대기업 퀄컴(NASDAQ:QCOM)은 수요일(24일) 새로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Snapdragon X2 Elite)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Snapdragon X2 Elite Extreme)을 공개했다. 이로써 해당 기업의 스냅드래곤 활용 사례가 PC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요 내용: 퀄컴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과 X2 엘리트를 윈도우 PC용으로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프로세서라고 소개했다.
이 프로세서들은 소비자를 위해 궁극적인 성능, 강력한 배터리 수명, 빠른 AI 처리 능력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다. 새 플랫폼의 CPU 성능은 경쟁사 대비 최대 75% 더 빠르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가 윈도우 PC에서 높은 작업 부하를 처리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며칠 동안 지속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왜 중요한가: 퀄컴은 PC용 신형 스냅드래곤이 “손쉬운 멀티태스킹을 위한 프리미엄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퀄컴 컴퓨팅 및 게이밍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케다르 콘댑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는 PC 산업에서의 우리의 리더십을 강화하며, 소비자가 누려야 할 경험을 가능케 하는 성능, AI 처리, 배터리 수명에서 전설적인 도약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콘댑은 새로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가 PC에서 가능한 것에 대해 “새로운 업계 표준을 세웠다”며 “우리는 기술 혁신의 경계를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냅드래곤 X2 엘리트가 탑재된 기기는 2026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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