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2일) 파라마운트 글로벌(NASDAQ:PARA)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와의 ‘60분’ 인터뷰와 관련해 제기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1,6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회사는 사과나 잘못을 인정하는 어떠한 진술도 하지 않았다.
무슨 일 있었나: 파라마운트는 성명서를 통해, “합의에는 사과나 유감의 표현이 포함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1,600만 달러는 트럼프의 미래 대통령 도서관에 기부될 것이며, 그에게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지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해당 소송은 10월에 처음 제기되었으며, CBS가 해리스 인터뷰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해 해리스가 두 가지 다른 답변을 내놓도록 기만적으로 2가지 버전으로 편집함으로써 선거 기간 중 민주당을 편향적으로 지지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초기 100억 달러의 배상금을 요구했으며, 이후 청구액을 200억 달러로 늘렸다. 텍사스주에서 제기된 이 소송에서 트럼프는 CBS가 소비자 소송에서 주로 사용되는 텍사스주 기만적 상거래 관행법(Texas Deceptive Trade Practices Act)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4월에 중재 절차에 들어갔다. CBS는 이전에 이 소송을 “완전히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기각을 요청했다.
왜 중요한가: 이번 합의는 이전 합의 사례와 맞물려 있다. ABC 뉴스(월트 디즈니(NYSE:DIS) 소유)는 트럼프에 1,500만 달러를 지급했으며,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는 트럼프의 계정 정지와 관련해 2,500만 달러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 시점은 파라마운트가 스카이댄스 미디어와의 84억 달러 합병을 진행 중인 시기이며, 이는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을 필요로 하는 시점과 일치한다.
주가 변동: 파라마운트의 클래스 A 주식은 애프터마켓에서 22.70달러로 변동 없이 유지되었으며, 클래스 B 주식은 0.08% 하락해 13.15달러를 기록했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com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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