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23일) US스틸(NYSE:X)과 일본제철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일본제철의 인수 시도는 이전에 안보 우려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
자세한 내용: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번 협력이 7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 경제에 140억 달러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US스틸 본사는 피츠버그에 남을 것이며, 대부분의 투자는 향후 14개월 내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발표 이후 US스틸 주가는 20% 이상 급등하여 주당 52.17달러로 마감했다.
올해 초 조 바이든 대통령은 중요한 공급망에 대한 위험을 이유로 일본제철의 149억 달러 규모의 미국 철강 인수를 막았다. 그리고 4월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에 상황을 더 평가하도록 지시하면서 인수에 대한 새로운 검토를 시작했다.
왜 중요한가: US스틸과 일본제철의 파트너십은 미국 철강 산업 지형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들 파트너십은 국내 철강 부문을 강화하고 경제 성장을 강화할 것이다.
US스틸의 본사를 피츠버그에 유지하기로 한 결정은 이 지역에서 강력한 산업 입지를 유지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강조한다.
또한 이 파트너십은 국가 안보 우려와 경제적 이익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을 반영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수에 대한 초기 차단 조치에서 중요한 공급망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파트너십 승인 결정은 국가 안보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다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시사한다.
이번 결정에 앞서 일본제철은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인수 입찰에 대한 승인을 얻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신규 제철소 건설에 최대 40억 달러를 포함한 140억 달러를 US스틸의 운영에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X 가격 행동: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US스틸 주가는 금요일 정규장에서 21.6% 상승한 52.17달러로 마감했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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