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21일) 밤 미국 지수 선물은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거듭 공격하면서 미국 증시가 월요일을 하락세로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S&P 500 선물은 0.47% 상승한 5,209포인트, 나스닥 선물은 0.51% 상승한 18,010포인트, 다우존스 선물은 0.45% 상승한 38,50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월요일 오전 정규장 동안의 급격한 매도세 이후 나온 것이다.
일본의 벤치마크 지수인 닛케이 225 지수는 또다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닛케이 225는 0.50% 하락 출발 이후 회복세를 보이다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현재 109포인트(0.32%) 하락한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월요일 미국 달러 대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엔화 강세가 일본의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산업에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 달러 지수(DXY)는 월요일에 3년 만에 최저치인 97.923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2년 이후 최저치다. 그러나 장 후반에 회복세를 보이며 현재 98선을 회복했으며 현재 0.16% 상승한 98.47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테슬라(NASDAQ:TSLA), SAP(NYSE:SAP), 노바티스(NYSE:NVS),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NYSE:VZ), 록히드 마틴(NYSE:LMT) 등오늘 실적 발표를 예정하고 있는 여러 대형주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 제공: tadamichi on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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