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랩(NASDAQ:RKLB)은 버지니아 기지에서 성공적인 발사 후 48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다음 일렉트로닉 미션을 발사할 예정이며, 이는 회사의 신속 대응 능력 향상을 보여준다.
“팔로우 마이 스피드”(Follow My Speed)라는 이름의 이번 임무는 11월 20일 12:15(UTC)에 시작되는 발사 가능 시간대에 뉴질랜드의 발사 단지 1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로켓랩은 기밀 상업 고객을 위해 단일 위성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신속한 전환은 회사의 75번째 임무이자 최근 헤이스트(HASTE) 발사에 이은 것으로, 로켓랩은 이를 통해 이전 연간 기록인 16회 발사를 넘어섰다. 성공적인 발사는 올해 18번째 임무를 의미한다.
이틀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반구 내 발사장에서 발사하는 것은 로켓랩이 신속하고 유연한 궤도 접근성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이는 지난 1년간 48시간 내 연속 발사된 세 번째 임무가 될 전망이다.
현재 23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로켓랩 주가는 연초 대비 71% 이상 상승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 애널리스트 로널드 J. 엡스타인은 회사가 예상보다 강한 3분기 수익성을 달성했으며, 첫 뉴트론 발사가 2026년으로 연기되었음에도 10억 달러 이상의 유동성을 보유해 여전히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엡스타인은 지오스트(Geost)를 포함한 최근 인수합병이 로켓랩의 종단간 우주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확장을 뒷받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높였으며, 실행력이 견고하게 유지되는 한 뉴트론 지연은 최소한의 위험만 수반한다고 덧붙였다.
주가 움직임: 목요일 프리마켓에서 로켓랩 주가는 4.86% 상승한 45.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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