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그 7’ 주식, 관세 유예 효과 빠지며 유예 이전 저점으로 하락
- 미중 무역전쟁 속 엔비디아와 애플···짐 크레이머 “트럼프 취임 전까지는 평화롭게 공존”
- 미국인들, 경제적 압박으로 외식 줄여···냉동 피자 판매 급증하며 2009년 경기침체 트렌드 재개
- 로스 거버와 짐 크레이머, 트럼프가 파월 의장 내쫓으면 시장 충격받을 것 경고
- 제너럴 모터스, 관세 불확실성에도 멕시코에서 전기차 생산 지속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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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들로 구성된 ‘매그니피센트 7’ 주식은 총 시가총액이 13조 6천억 달러에 달하며, 아직 일주일이 남았지만 사상 최악의 한 달 그리고 분기를 보냈다.
CNBC 논평가 짐 크레이머는 트럼프 행정부의 엄격한 중국 정책이 거대 기술 기업 엔비디아(NASDAQ:NVDA)와 애플(NASDAQ:AAPL)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제너럴 모터스(NYSE:GM)는 멕시코 라모스 아리스페에 있는 생산 시설에서 쉐보레 이쿼녹스와 같은 얼티움(Ultium) 아키텍처 기반 전기차를 계속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가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매그니피센트 7’으로 알려진 미국 주요 기술 기업의 주가가 급락하고 시가총액 1조 8천억 달러가 사라지는 등 글로벌 시장에 큰 혼란을 일으켰다.
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체 시장 심리가 추가로 하락했음을 보여 주었다. 지수는 금요일(4일) “극단적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미국 증시는 금요일 하락세로 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세션 중 무려 2,20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는 토요일(5일) 최신 오픈소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인 라마4(Llama 4)의 첫 번째 모델을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연준은 무역 긴장이 고조되고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완화책이 없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시장이 더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S&P 500 지수와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대공황 당시에 목격되었던 우려스러운 연속적으로 가파른 하락 패턴을 보이고 있다.무슨 일 있었나: 애널리스트들이 공유한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두 주요 지수는 모두 드물게 매도 신호를 촉발했다.
미국 증시 시가총액 약 6조 달러가 증발한 역사적인 시장 매도세 속에서 저명한 채권 투자자인 제프리 건들락(Jeffrey Gundlach)은 연준의 현재 정책 기조가 너무 제약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즉각적인 금리인하를 예상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