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투자가인 스티브 아이스먼(Steve Eisman)은 임박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며 미국 경제의 안정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이슈는 무엇인가 (What Happened): 2008년 주택 시장 붕괴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아이스먼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탄력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인공 지능과 인프라에 대한 투자로 인한 강력한 시장 성과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아이스먼은 “불경기에는 사람들이 더 나은 품질과 대차대조표에 집중하고, 좋은 시기에는 스토리에 집중한다. 우리는 스토리 타임에 있다”라고 아이스먼이 말했다.
아이스먼은 AI에 대한 월스트리트의 지속적인 열정과 미국 인프라 붐에 대한 투자를 시장 최근 트렌드의 핵심 동인으로 강조했다.
다른 대형 기술주들 중에서 엔비디아(NASDAQ:NVDA)와 애플(AAPL)은 최근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이는 지난 1년 동안 10% 급등한 iShares 미국 인프라 ETF(BATS:IFRA)와 같은 인프라 주식들의 상승세를 반영한다.
아이스먼은 “연준이 금리를 500bp(베이시스포인트) 인상했기 때문에 경기침체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한 모든 경제학자들은 틀렸고 우리는 힘을 합쳐 헤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당신이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결론은 미국 경제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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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중요한가 (Why It Matters): 아이스먼의 낙관주의는 다른 저명한 금융 전문가와 대조됩니다. 지난 5월 아이스먼은 엔비디아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를 명확한 AI 투자 기회로 식별한 반면 애플은 ‘숨겨진’ AI 플레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지난 4월 아이스먼은 연준이 2024년에 금리를 인하할 경우 주식 시장 버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면서 현재로서는 경제에 금리 조정이 필요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한편, 경제학자 피터 쉬프(Peter Schiff)는 최근 미국 주식이 과대평가되어 있다고 경고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선택적으로 투자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 제공: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