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NASDAQ:TSLA )의 CEO인 일론 머스크 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인덱스에 따르면 순자산이 1,900억 달러(258.2조 원)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가장 부유한 사람이다. 하지만 머스크의 인생이 흠이 없었던 적은 없다 – 이 억만장자는 큰 돈을 여러 번 잘못 썼고, 그 중 하나의 경우 그의 현재 순자산의 거의 4분의 1만큼을 사용했다.
머스크의 가장 큰 돈을 잘못 사용 사례 5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머스크의 트위터 440억달러 인수
머스크의 가장 큰 돈 사용 실수 중 가장 큰 것
머스크가 지금까지 저지른 가장 큰 금전적 실수는 아마도 440억 달러에 달하는 트위터(현 X) 인수일 것이다. 최근 피델리티(Fidelity)가 평가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가치는 머스크가 인수하기 위해 지불한 440억 달러에서 현재 141억 달러로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자금 확보됨’
머스크의 가장 큰 돈 사용 실수 가운데 하나는 테슬라에 대해 하는 “자금 확보됨” 이라는 트윗이었다. 머스크의 또 다른 가장 큰 금전적 실수 중 하나는 테슬라에 대한 X의 “자금 확보” 게시물로 인해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로 이어져 2천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 되었다.
3. 머스크의 여러번 이혼
머스크의 여러번 이혼은 돈을 많이 썼다. 머스크의 여러 번의 이혼으로 인해 이 테슬라 CEO와 스페이스X 창립자에게는 상당한 비용이 발생했다. 그는 첫 번째 아내인 저스틴 머스크 에게 평균 20,000달러를 지불하고, 월 평균 170,000달러의 법적 비용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그 후 머스크는 여배우 털룰라 라일리 (Talulah Riley)와 두 번 결혼하고 이로 인해 2,000만 달러의 이혼 비용을 지출했다.
4. 로드스터 실패
테슬라의 첫 번째 자동차인 로드스터
테슬라의 첫 번째 자동차인 로드스터는 회사와 머스크에게 모두 재앙이었다. 테슬라는 2006년 로드스터 프로토 타입을 공개하고 2008년 상용화했다. 회사는 이 차에 2,500만 달러를 투자했고, BBC의 제러미 클라크슨 (Jeremy Clarkson)은 이 차의 주행거리와 품질 관리 문제에 대해 비판 했다. 이후 테슬라는 BB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결국 손을 들었다.
5. 맥클라렌 F1 사고
맥라렌 F1
3억 달러에 Zip2를 성공적으로 판매한 머스크는 일일 운전용으로 맥라렌(McLaren) F1을 100만 달러에 구입했다. 이어 머스크는 페이팔 (PayPal) 공동 창업자인 피터 틸 (Peter Thiel)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스포츠카의 위력을 과시하기 위해 나섰다.
그 결과, 그는 공중에서 3피트 (약 1m) 정도 떠 있던 이후 이 스포츠카를 사고 쳤다.
사진제공: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