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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sing: The Kobeissi Letter
목요일(9일) 시장 분석업체 코베이시 레터는 전 세계 인공지능(AI) 열풍이 무어의 법칙을 깨뜨렸으며, 컴퓨팅 수요가 역사적 성장률의 두 배로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달러가 50년 넘게 이어진 사상 최대의 연간 하락세를 기록하며 주요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되고 있다.달러 약세, 인플레이션 우려 촉발월요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게시된 ‘코베이시 레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속된 미국 달러의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데이터를 인용한 이 게시물은 “이번 하락세가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코베이시 레터는 일요일(28일) 소셜미디어 엑스(X) 게시글에서 “기본 생필품이 이토록 부담스러웠던 적은 없다”고 지적하며, 2020년 2월 이후 핵심 지출 항목의 급격한 상승을 언급했다. 식료품 가격은 29%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체 식품 가격은 30% 올랐다.
인플레이션 압박이 계속해서 고조되면서 경제학자와 시장 관측자들 사이에서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재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그 책임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및 관세 정책에 돌리고 있다.
중국에서 미국으로의 수출은 5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3% 이상 급감하며 무역 가치로 150억 달러 감소했다. 하지만 공식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총 수출은 무역 및 관세 관련 혼란 속에서도 4.8% 증가했다.
최근 몇 달간의 혼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국 주식시장은 시장 자본금이 63조 8천억 달러(한화 8경 6,346조 9,200억 원)에 달하는 경이로운 이정표를 달성했다.
중국은 미국 달러 표시 자산에서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외환 보유고에서 미국 국채와 달러의 비중은 1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머니마켓펀드(Money Market Fund)는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보다 안전성과 유동성을 선호함에 따라 전례 없는 자금 유입 급증을 겪고 있다.무슨 일 있었나: 코베이시 레터(Kobeissi Letter)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데이터에 따르면, 화요일(24일)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머니마켓펀드는 순유입액으로 9,0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두 달 동안 불확실성이 커지고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하면서 미국 증시의 새로운 지표는 불안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무슨 일 있었나: 일요일(8일), 인기 투자 뉴스레터인 코베이시 레터(The Kobeissi Letter)에서 골드만삭스 데이터를 인용해 소셜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바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5월에 미국 주식에서 370억 달러를 회수하여 4월에 70억 달러를 회수한 데 이어 두 달 연속으로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룻밤 사이 무역 및 관세 정책의 큰 변화가 국채 수익률 상승을 늦추지 못하면서, 시장 전문가들은미국 국채에서 나타난 단절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무슨 일 있었나: 수요일(28일)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코베이시 레터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이날 미국 국제통상법원이 ‘해방의 날’ 관세를 철회했음에도 불구하고 4.50%를 넘어선 급등세를 강조했다.